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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되기 위한 독서

『사요마요: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 40』을 읽고 – 주식 투자에 기준이 필요한 이유

『사요마요: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 40』을 읽고 – 주식 투자에 기준이 필요한 이유

 

🟦 서론|‘감’으로만 주식을 사다 보면 계좌는 망가진다

나는 과거에 주식 투자를 **감(감정)**으로만 했다.
“이 회사 좋아 보이는데?”,
“유튜브에서 이 종목 추천하던데?”,
“요즘 AI 대세니까 관련주 하나 사둘까?”

그 결과는 늘 계좌에 찍힌 마이너스였다.
처음엔 수익이 나서 ‘내가 좀 아는 건가?’ 싶었고,
그 욕심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에 뛰어들기도 했다.
하지만 곧 깨달았다.
주식은 감이 아니라 ‘기준’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.

📘 그 기준을 처음으로 제대로 알려준 책이
바로 『사요마요: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 40』이다.


🟧 저자 소개|김현준 대표 – 실전 투자자이자 투자 교육자

이 책의 저자 김현준 대표는

  • 국내 1세대 CFA(국제재무분석사)
  • 전직 투자자문사 대표
  • 유튜브와 칼럼, 강연을 통해 수많은 개인 투자자에게 실전 기준을 전파 중

그는 ‘종목 추천’보다 더 중요한 건
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분석 기준이라며
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.


📊 『사요마요』 핵심 요약 – 주식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구분하는 7가지 질문


🔍 1. 이 기업의 수익모델을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는가?

“무엇으로 돈을 버는 회사인지 모르면, 투자하지 마라.”

📌 내가 느낀 점:
이전에는 ‘이름 아는 기업’이라면 무조건 믿고 샀다.
하지만 수익모델조차 설명할 수 없는 기업에 투자하는 건
도박과 다름없다.
지금은 어떤 종목이든 매출 구조부터 분석한다.


🔍 2. PER, PBR, ROE는 적정한가?

“비싸게 사면 수익 나기 어렵다.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.”

단순히 PER이 낮다고 좋은 게 아니다.
동종 업계 대비 상대적 수준을 봐야 한다.

📌 실천 루틴:
네이버 증권 → 재무제표 요약 → PER/PBR/ROE 확인
→ 같은 업종 상위 3개 기업과 비교 분석하기


🔍 3. 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인가?

“좋은 기업도 성장이 멈춘 산업이라면 주가는 제자리일 수 있다.”

📌 적용 사례:
예전엔 ‘저평가 종목’만 찾았다.
이제는 반도체, 2차전지, AI, 항공우주 등
산업 자체가 성장하고 있는지부터 본다.


🔍 4. 실적 예측이 가능한가?

“불확실한 실적은 언제든 리스크로 돌아온다.”

📌 내 경험:
실적이 들쑥날쑥한 종목은
뉴스 한 줄에 폭등하거나 폭락한다.
예측 가능한 실적 구조가 투자의 안정성을 만든다.


🔍 5.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고 있는가?

“매출만 늘고 이익이 줄어들면, 비효율적인 성장이다.”

📌 내가 실천 중인 방법:
관심 종목(삼성전자,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)의
최근 5년 매출 및 영업이익 흐름을
재무제표로 확인하고 있다.

📌 보완 중인 전략:
한국 주식의 변동성에 지쳐,
미국 주식으로 분산 투자를 준비 중이다.


🔍 6. CEO의 이력과 경영진은 믿을 만한가?

“투자는 결국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.”

📌 내 루틴:
요즘은 종목을 고를 때 대표이사 검색부터 한다.
그가 어떤 커리어를 가졌는지,
어떤 비전을 제시했는지 체크하고
전문경영인인지, 창업자 마인드인지까지 살핀다.


🔍 7. 지금 이 밸류에이션은 ‘싸다고’ 말할 수 있는가?

“좋은 기업도 비싸게 사면 손실을 피할 수 없다.”

단순한 PER이 아닌,
**성장률 대비 가격(PER/Growth)**까지 봐야 한다.

📌 핵심 메시지:
성장성이 높다면 PER 30도 저평가일 수 있다.
‘절대값’이 아니라 ‘상대적 시점’을 분석하자.


🧩 이 책을 통해 바뀐 나의 투자 태도

  • 예전: 유튜브, 뉴스, 찌라시 보고 종목 매수
  • 지금: 사요마요 7가지 질문으로 스스로 분석
  • 예전: 수익률에 집착
  • 지금: 기준을 세우고 루틴을 유지

📌 책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말:
"기회를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되라."


📚 마무리|‘주식을 잘하는 사람’은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

『사요마요』는 주식 초보자인 내가
‘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가’를 알려준
실전형 투자 가이드다.

단순히 종목을 추천받는 게 아니라,
스스로 질문하고 분석하는 힘을 키우게 해줬다.

📌 나의 현재 루틴:

  • 매일 블로그에 투자 정리 (→ 콘텐츠 자산화)
  • ETF 자동이체 설정
  • 주 1회 ‘사요마요 기준표’ 작성

🧾 오늘의 다짐: “나는 감으로 투자하지 않는다.
나는 기준을 가진 투자자다.”